오는 3월 초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행사 일정을 변경 검토하던 끝에 최종 확정되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SBS골프(대표이사 김계홍)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시회 운영을 위해 3월 19일(목) ~ 22일(일) 킨텍스 1전시장 1,2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전문 전시회인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은 2020년 신제품 골프클럽을 한자리에서 비교/체험이 가능한 ‘50m의 대형 시타 레인지’와, 국내 최초 골프 전시장 내 ‘벙커장’을 선보이기로 하여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에게는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벙커장’ 외 ‘론치 모니터관’ 그리고 ‘퍼팅장’을 신설하여 참관객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벙커장’에서는 웨지 체험과 함께 벙커 탈출을 위한 트러블 레슨도 함께 진행되며, ‘론치 모니터관’에서는 트랙맨, GC쿼드, 스카이트랙, 가민 등 스윙분석장비를 설치하여 자신의 스윙 분석과 함께 개별레슨을 선보인다고 한다.

‘퍼팅장’에서는 美 PGA에서 진행하는 퍼팅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 참관객의 퍼팅실력을 분석하여 PGA 랭킹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주최측은 “본 행사에 참가하는 참가사와 관람객,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박람회 기간 중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곳곳에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전문 의료인력이 상시 대기할 예정입니다. 4일간의 국내 최대 규모 골프 축제로 손꼽히는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은 올해 역대급 볼거리와 체험거리,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변경 일정에 맞추어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참가 및 참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